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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굴리기

[210825] 바이젠셀 시초가에 팔걸 그랬다. (대신증권 9시 먹통)

by 초이재용 2021. 8. 25.

균등충으로써 예전에 바이젠셀을 공모했었고, 운이 좋아서 2주를 배정받았다.

오늘이 상장일이래서 08:30분 부터 장외가 관망하다가 시장 열리고 2~3분 되면 들어갈 준비를 째고 있었음.

그러나 시장열리자마자 귀신같이  바이젠셀은 7만원 중후반 찍었다가 음봉빔 맞고 내려가는 중.

 

 

 

원래 9시 장마감하면 흐름보고 시초에 던질려고 했으나

대신증권이 갑자기 먹통이 됐다.

mts기준으로 09:02~09:10분 정도는 접속 자체가 안됐음.

 

그래서 크레온 HTS 들어가서 어찌어찌 시장가에 매도를 하긴 했는데, 영 만족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BBQ 황금올리브 치즈볼 세트 하나로 마감.

 

공모주 청약 처음 해보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공모주는 애초에 사람들의 광기에 매도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장외가를 높게 매도 걸어놓고, 9시 시장열리면 1분 펌핑올 때 시장가로 판매. (약간 코인이랑 비슷한 느낌. 거래량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물론엔 이번엔 대신증권의 서버관리... 때문에 좀 빡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건 그냥 그러려니 한다. 얘네는 오후장 내내 서버가 터진 증권사니 이정도는 애교지 그래도 대신이라서 균등 2주 받았으니...

 

다음 일진하이솔루스 때는 실수 안하도록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