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2]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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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컴활 1급 필기 붙었다.!

컴활은 평균 60점 이상, 한과목이라도 40점 이하일 경우에 불합인데, 엑셀던지고 컴퓨터일반이랑 엑세스만 공부했는데 다행히 기대했던 것보다 잘나왔음.

 

전역 후 할게 없어서 빈둥대긴 눈치보여서 4일간 공부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나름 만족! 근데 실기는 언제 공부해..

사실 4일동안 앉아있기만 했지 유튜브 + 게임... 중간중간마다 cbt만 풀어주고, 순공시간은 10시간도 안될 듯.

 

공부방법은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요기서 컴활 1급 필기만 겁나게 돌렸다.

comcbt를 쓰고 이름을 기입하면 이런식으로 풀었던 기록을 다시 볼 수 있고, 틀린 문제만으로 다시 문제집을 구성해서 풀 수 있다.

 

2020년 이후로는 문제가 없으므로 2016~2020년 5개년치만 겁나 돌린 후 오답노트를 만들어 쓰고,

그 오답노트를 복습 + 틀린문제 다시보기 기능을 이용하였다.

 

 

컴퓨터 일반, 엑셀은 그나마 베이스가 있어서 이해가 되는데, 엑세스는 대부분의 사람이 아무 베이스가 없을꺼니 유튜브 인강을 참조하였다.

이양반이 기똥차게 잘하므로 추천.

엑세스는 요약본 말고 1.75배속으로 수업 훑는거 추천합니다.

 

 

 

시험장은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실시했다.

본래 사천상공회의소에 갈랬는데, 사천상공회의소나 진주상공회의소나 우리집에선 거기서 거기라 그냥 진주로 고고.

 

토요일 시험이여서 어차피 직원분들 출근안할테니 차끌고 갔다. 그래도 주차장 자리가 없더라.. 한시간 일찍 안갔으면 주차도 못하고 애먹을 뻔. 암튼 시험장 분위기는

코로나로 인해 검역 빡셌으며

 컴활만 치는게 아니라 워드프로세스 등 다양한 시험을 한 교실에서 같이 시행해서 사람들 참 다양하드라.

 

실제 시험장에선 기출문제 비율이 한 40%가 약간 안되는 듯하고 신유형도 겁나 많이 보이지만

오답노트를 만들고 틀린선지를 다시 복기한 덕분이지 생각보다 풀만 하드라.

근데 왜 다들 나빼고 20분만에 나가.... 난 55분까지 쓰고 나왔는데 내가 마지막까지 풀던 사람이였다.

다들 공부 열심히 한거야 뭐야

 

 

 

 

 

 

사진을 못찍은게 좀 아쉽네, 이제부터 사진 좀 찍어야지.